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니어 도스 산토스 (문단 편집) ==== vs [[스티페 미오치치]] ==== 2014년 12월 14일 UFC on Fox 13에서 [[스티페 미오치치]]와 1년 2개월만의 복귀전을 치뤘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박빙이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미오치치는 시작부터 케인을 카피한듯 산토스를 벽으로 밀어붙이며 전진압박 클린치 플레이를 시도했고, 이는 생각보다 잘 먹혀들어 미오치치가 초반 라운드를 모두 가져갔으나 경기 중반이 되자 미오치치의 체력이 떨어져 케인과 같은 무한압박을 구사하지는 못해 산토스가 반격하여 결국 두 선수의 주특기인 스탠딩 타격을 주고받는 난타전 양상이 되었다. 1라운드에서는 미오치치의 압박에 케이지까지 몰린 뒤 미오치치가 깔아놓는 연속 훅에 많이 맞아 얼굴이 엉망이 되었다. 2라운드도 산토스의 이전 상대들과 달리 리치가 길며 빠른 미오치치에게 고전하며 안면 정타를 많이 허용하여 스코어적인 면에서는 유리하다고 할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갔다. 허나 3라운드부터 지속적으로 바디를 얻어맞아 체력 저하와 더불어 데미지가 축적된 미오치치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느려졌고, 레프트 훅 카운터로 다운까지 시키면서 이후로는 주도산이 어느정도 경기를 주도하게 되었다. 미오치치가 하드펀처들과의 경기에선 항상 극단적인 아웃파이팅을 펼쳤기에 맷집이 약하다는 종전과의 평가를 받았으나 이번 경기에선 주도산과의 정면 승부에서 밀리지도, 피하지도 않고 맞받아쳐 5라운드까지 접전을 펼쳤으며, 후반엔 산토스가 주도권을 잡는 듯 싶다가도 경기가 끝나기 직전에는 오히려 미오치치가 원투를 거침없이 날려대 다시 산토스를 몰아붙이며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게 만들었다. 양 선수 모두 끝나자마자 손을 들어보이며 자신이 이겼다 확신할 정도로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다. 그런데 이 경기가 시작되기 3달전에 산토스는 부상을 당해, 두 달정도 재활에 시간을 쏟고 훈련도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치룬 경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부상 부위는 무릎이며, 산토스는 부상에 대하여 경기전도 후에도 언급조차 하지 않고 괜찮다고 하며 넘어 갔다. 부상 소식은 산토스의 코치진과 주위에서 알린 것. 경기후에 곧바로 수술한 것으로 보아 부상 사실은 진짜였던 것으로 보이고, 산토스의 '쿨'함이 돋보이는 행동이었다고 팬들은 평가중. 이렇게 엄청난 명승부를 만들었으나 이것이 산토스의 마지막 불꽃이었고, 이후로는 자신의 가장 큰 무기중 하나인 맷집을 아예 상실하고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